20100611

도장나무를 아세요?

 



회양목


Buxus koreana Nakai ex Chung


회양지방이 어디인지 아세요?

저는 그곳에서 많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푸르른 잎을 가지면서도 넓고 반짝거리는 잎을 가졌지요.

아주 작게 자라기는 하지만

여주 효종대왕 능에 가면 키가 4.7m이고 지름이 21cm까지 자라는 저를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친구여서 천연기념물로 정해졌습니다.

나이는 300살 정도 되었고요.


예전에는 저의 목재를 이용하여 도장을 많이 만들어서

도장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작은 세포크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무질이 곱고 균일하여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임금님의 옥새에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공원 틈에서 작은 나무로 자라고 있지만


예전에는 

무척 품격있는 나무였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나무


나는

회양목입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