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현재
계곡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도룡뇽
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의 1997년과 2008년 12년간 양서, 파충류 출현 현황 변화를 보면
1997년 양서류 15종 이었으나 현재 4종만 관찰되었습니다.
1997년 관찰된 양서류
개구리과
계곡산개구리, 금개구리, 북방산개구리, 옴개구리, 참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도룡뇽과
꼬리치레도룡뇽, 네발가락도룡뇽, 됴룡뇽,
두꺼비과
두꺼비, 물두꺼비
맹꽁이과
맹꽁이
무당개구리과
무당개구리
청개구리과
수원청개구리, 청개구리
산업화, 도시화가 되기전인 아주 양호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수계가 형성되었을 때는 다양한 종류의 양서류가 산림과 연계된 녹지경관에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천의 오염과 녹지축의 단절화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한 자연생태계의 파괴가 가속되면서
유일하게 습지에 남아있는 지역 혹은 인간의 간섭이 적은 지역에 만 소수의 종들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서류가 줄어든 원인
양서류가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연적인 현상
오존층 파괴- 자외선 증가
부화 및 발생율 저감(생물 다양성 감소)
지구 온난화- 기온상승
생리 생체적 리듬 이상
산성비
산성호르몬 - 내분비계 생식기 이상
곰팡이에 의한 감소
인위적 현상
서식처 및 산란장소 소실- 환경변화
습지의 매립 및 훼손으로 인한 감소
수변 습지대감소(하천직강화, 고수부지 콘크리트화)
인간 야외활동 증가
보신문화에 의한 포획
살충제, 농약, 독극물 감염
농업의 기계화
신설도로에 의한 이동장애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녹지축의 단절화
양서∙파충류는 생태계내에서 식물연쇄, 에너지의 흐름과 개체군의 크기조절 등에 있어서, 이들의 생태적 지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서식지에서는 해충을 잡아먹어 인간에게도 유익한 역할합니다.
양서∙파충류의 주요 서식지는 종마다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양서류의 경우 평지의 밭, 논과 수로 풀밭과 저지대의 물이 고여 있는곳
그리고 자연림이 잘 보전된 계류가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서식지가 인간이 활동하는 곳과 인접하고 있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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